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이 찾아오면 빠질 수 없는 명소, 얼음분수축제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2025-2026년 축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임시로 개장하였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수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마법, 얼음분수축제
한겨울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 활력을 찾고 싶다면, 충남 청양 정산면에 위치한 얼음분수축제에 주목해보세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마을은 완전히 변신하여, 반짝이는 얼음 조형물들 간을 거닐다 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평화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의 축제는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부터 임시로 오픈했으며, 본격적인 일정은 새해인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눈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체험, 그리고 웅장한 얼음분수 등 다양한 겨울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훌륭한 장소입니다.
충청권 겨울축제 중에서도 손꼽힐 만한 이 행사는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자연 속에서 겨울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행사 장소는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알프스마을 일대로,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예약 정보
얼음축제에 참여하시려면 미리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특히 많은 관람객이 몰려 티켓이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편한 예약과 경제적인 결제
네이버 플랫폼이나 마이트립 닷컴을 통해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결제 시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적립이 가능해 더욱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할인과 다양한 티켓 옵션
사전에 티켓을 구매하게 되면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장권의 종류도 다양하게 제공되므로, 선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 입장권은 12,000원이며, 눈썰매가 포함된 패키지는 32,000원입니다. 만약 현장에서 눈썰매를 추가로 이용하고자 하신다면, 20,000원의 별도 요금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는 단순한 눈과 얼음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형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체험, 그리고 맛있는 간식들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높이 솟은 얼음 분수와 여러 형태로 조각된 눈과 얼음 작품들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으며, 곳곳에 설치된 얼음 터널과 다채로운 포토존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이 축제의 진정한 매력은 여러 체험이 가능한 액티비티들입니다. 빠르게 미끄러지며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얼음 위를 달리는 얼음봅슬레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짚라인과 깡통기차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체험
겨울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접 군밤을 구워 먹거나 손으로 인절미를 빚어보는 활동은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하죠. 또한, 빙어 잡기와 같은 겨울놀이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용 시 유의사항
청양 얼음축제장을 방문하기 전, 특히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과 함께 가실 분들은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썰매장을 이용하려면 조건이 엄격한데, 몸무게가 20kg 미만이면서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키가 130cm 미만인 경우에는 고급 코스 이용이 제한됩니다.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오면 썰매에 탑승할 수 없고, 현장에서 제공되는 장비 외의 개인 썰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아용 썰매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타야 하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에 대해서도 보호자의 동반이 권장됩니다.
또한, 제주 대부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캐리어나 가방에 넣어야 하고, 썰매장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겨울철에 붐비는 인기 명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얼음 체험, 눈썰매, 주변 숙박 등을 미리 예약하면 긴 줄 없이 편안한 겨울 여행이 가능합니다.
차가운 눈밭 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반짝이는 얼음 조형물이 어우러진 순간은 마치 동화 속 한 페이지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따뜻한 추억을 쌓기에 아주 좋은 장소랍니다.